[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어려웠던 가운데에도 전 사업부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한 아동패션 회사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한세드림이다.
한세드림은 2021년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며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세드림은 성과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통 큰 성과급을 안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세드림은 사업을 전개중인 브랜드 모두 올 1분기 매출액 목표치를 훌쩍 넘기며 흑자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이몰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목표이상 달성해 1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와 '리바이스키즈' 역시 목표한 매출 성과를 올리는 데 성공하며 전사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세워 전원 75%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올 1분기는 1학기 등교가 부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학기 특수로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급증했다. 또한, 실내와 집 근처에서 입기 편한 '원마일웨어 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 시류를 타고, 세련된 스타일과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을 모두 갖춘 한세드림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매출 증진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세드림은 각 부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년에 총 4번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회사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전사적 성과급 지급에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보람찬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세드림의 신념이 담겨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도 소비자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의미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