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스위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유리창에 비치는 '힐링 풍경'을 볼 수 있는 '뷰 맛집' 호텔이 있어 소개한다.
주인공은 바로 강원도에 있는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다.
이곳에는 스위스 풍경을 보는 것만 같은 울산바위 뷰 방이 있다.
유리창 너머로 마치 동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해발 873m인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뤄져 있어 멀리서 보기만 해도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면 동화 속에 빠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코랄피치빛 노을이 질 때쯤, 이 풍경을 보면 더욱더 아름답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노을은 어떤 감탄사로도 표현이 불가능할 만큼 멋있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인생 최고의 광경이라는 '간증 후기'가 쏟아지는 이곳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