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알고 보니 'SKY 캐슬' 팩트폭격기 예빈이었던 '라켓소년단' 군기 반장 (영상)

SBS '라켓소년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라켓소년단'의 인기가 뜨겁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학생들의 성장 드라마를 그린다.


작품이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출연진에도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해남제일여중 군기 반장 이한솔로 분한 배우 이지원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이지원은 습관처럼 "헐~"을 외치는 털털한 인싸 여중생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SBS '라켓소년단'


욱하는 기질도 있는 그는 후배들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 무서운 선배미를 뿜어내기도 한다.


숏컷이 매력적인 이지원은 이미 화제작 JTBC 'SKY 캐슬'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이지원은 해당 작품에서 강예빈 역을 맡으며 '팩트폭격기'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JTBC 'SKY 캐슬'


또 그는 예쁜 두상으로 올백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똑 부러지는 이미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14살이었던 그는 성인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연기 천재'로 불리며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2년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이지원에 누리꾼은 "말하니까 예빈이 얼굴이 보인다", "예쁘게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