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자전거 못 타는 사람도 발만 구르면 탈 수 있는 '하늘 자전거' 테마파크

김해문화재단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자전거 못 타는 사람도 탈 수 있다!"


야외에서 이색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해 가야테마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2030 청춘들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 테마파크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설치된 하늘을 나는 자전거 '익사이팅 사이클'을 탈 수 있다.



Instagram 'papago_vlog'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공중에 떠 있는 자전거의 모습이 담겼다.


22m 상공에서 와이어로프에 매달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아찔함을 선사한다.


특히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야만 앞으로 가기 때문에 그 어떤 놀이공원의 기구보다 더 큰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중심을 잘 잡아야만 탈 수 있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익사이팅 사이클'은 페달만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라 타기도 수월(?) 하다.


YouTube '양말부부YANGMALBUBU'


발아래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묘미다.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간 등이 마련돼 있는 테마파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해당 액티비티를 체험한 방문객들은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놀이기구보다 훨씬 스릴 있다" 등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친구, 가족들과 짜릿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불리는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YouTube '양말부부YANGMALBUBU'


YouTube '양말부부YANGMALBU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