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유재석 '소속사 이적' 맞힌 무속인이 예언한 '국민 MC' 미래 (영상)

tvN '식스센스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한 무당이 유재석의 소속사 이적을 제대로 맞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출연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점괘를 풀어놓는 점술사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세대 음악대학에 다니다가 5개월 전 신내림을 받은 박수무당을 찾아갔다.


박수무당은 첫 번째로 유재석의 정보를 묻고 점괘를 보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우리 아빠야는 눈물이 나오면 울지 왜 꼴깍꼴깍 삼켜?"라고 말했다.



tvN '식스센스2'


유재석이 무슨 말인지 궁금해하자 박수무당은 "전원이 안 꺼지는 컴퓨터 보는 것 같아. 한계치에 왔다고 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유재석의 점괘를 풀어놨다.


박수무당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뭐가 됐든지 간에 이동, 변동이 한 번 크게 들어왔던 걸로 보이고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5~6년 전부터 시작해서 변동수가 굉장히 많은 해운들이 들어와요"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전소민은 연거푸 "회사, 회사"라며 "재석 오빠 올해 계약 끝났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겼는데, 해당 촬영은 이와 관련된 공식 발표가 나기 전에 진행된 거였다.



tvN '식스센스2'


또 박수무당은 "앞으로 일평생 일복이 많아요"라며 "이게 좋다고 말해야 될지 안 좋다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박수무당은 올해와 내년은 스스로 본인을 잘 챙겨야 하는 시기라며 머리나 심장, 혈관 쪽을 주의하고 기립성 저혈압을 신경 쓰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문서 운기가 더 들어와요. 그때는 집이나 땅 같은 게 들어온다"라고 얘기했고, 유재석은 행복한 듯 환하게 웃었다. 어마어마한 부를 더욱 축적한다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무당이 이동, 변동과 일복을 언급한 것에 특히 놀라며 소름 돋아 하기도 했다.


tvN '식스센스2'


※ 관련 영상은 3분 5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