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배틀 크랙', 숨막히는 긴장감을 전달하는 보도스틸 9종 전격 공개

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새로운 SF 액션의 탄생을 알리는 '배틀 크랙'이 7월 29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 지은 '배틀 크랙'이 2242년 미래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틀 크랙'은 제2의 지구로 가는 우주선 헤라클레스 호에 인류가 아닌 다른 생명체가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뉴 SF 액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우선, 선별된 인원들을 태운 채 제2의 지구로 떠나는 우주선 헤라클레스 호의 비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비행은 지구가 비정상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더 이상 생존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어 목적지 도착까지 장시간에 수면에 들어가는 탑승 인원들의 모습은 SF적 재미를 선사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평화로움도 잠시, 선원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되고 '클레이'(브루스 윌리스)와 동료들은 헤라클레스 호에 또 다른 생명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그들의 심각한 표정은 상황의 심각성을 대변해 주며 긴장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한편 알 수 없는 존재에 감염된 사라진 선원들은 생존자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제 맞서 '클레이'이와 동료들은 화염방사기 등으로 중무장을 한 채,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서바이벌을 준비하면서 그들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려 준다.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브루스 윌리스의 뉴 SF 액션 '배틀 크랙'은 오는 29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