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요즘 해외에서 '멋쁨의 결정체'로 떠오르며 유행 중인 '웨딩 바지' (사진 9장)

(좌) Nova Betel Contabilidade, (우) Etsy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과정, 결혼.


결혼식 하면 떠올렸던 신부의 의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유행 중인 '웨딩 바지' 착용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요즘 해외에서는 신부가 웨딩드레스 대신 웨딩 바지를 입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DHgate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최근 웨딩 바지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유명 패션 사이트인 코베튀르(coveteur)는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웨딩 바지를 꼽기도 했다.


특히 별다른 장식 없이도 우아해 보이는 점프슈트 형태의 바지 정장이 인기다.


웨딩드레스와 바지를 하나로 합친 디자인도 속속 나오고 있다.


Riki Dalal


배꼽까지 쭉 절개된 화려한 웨딩드레스 안에 흰색 바지를 받쳐 입는 스타일이다.


레이스 모양이 화려한 상의를 입거나 영롱한 디자인의 면사포로 포인트를 주는 게 특징이다.


웨딩 바지는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멋쁨'의 결정체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웨딩 바지 입은 신부 보니 편하고 예뻐 보였다",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ider


Weddings & Events by Raina


Wedding Estates


Made With Love Bri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