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라온북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좋은 베이비시터를 찾고 싶지만 정보가 없어 불안한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시터 걱정은 그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육아에 성공한 워킹맘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우리 집에 딱 맞는, 우리 아이 안성맞춤 베이비시터를 찾는 일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신의 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들은 미안한 만큼 능력이 더 좋은 사람을, 불안한 만큼 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이 책은 베이비시터를 채용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을 세세히 썼다. 베이비시터 구인 방법부터 구인 글 올리는 방법, 보수 정하는 방법, 시터 자격증 종류, 시터와 가족 간의 관계 형성법, 근로계약서 작성법까지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임시교사와 여군을 거쳐 전업주부가 된 뒤, 손주를 돌보면서 육아 분야에 큰 관심이 생겨 베이비시터 교육을 이수했다고 한다. 이후 사회 전반의 베이비시터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검증되지 않는 베이비시터 등 여러 문제점을 인식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줄이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