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결혼 15년차 주부인데 요리 안하고 '에어프라이어' 매일 쓴다는 김희선

tvN '우도주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희선이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우도주막'을 오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선은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안주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평소 요리하는 걸 즐기지 않는 김희선은 요리하는 것에 대해 난감해 했다.


그는 "결혼 15년 동안 요리를 안 해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에어프라이어를 거의 매일 쓴다"고 말했다.



tvN '우도주막'


가게 오픈에 앞서 김희선이 맡게 된 임무는 전채 요리와 주전부리 담당이었다.


김희선은 "평소 어떤 안주를 즐기냐"는 물음에 "일단 1차에서 어지간히 배가 부르기 때문에 2차에서는 진짜 배 안 부른 안주를 먹는다"며 어포스낵 '꾸이꾸이'를 언급했다.


그동안 먹어왔던 것 때문인지, 김희선은 에어프라이어로 바삭바삭한 주전부리, 어묵과자를 만들었다. 이어 와플기계로 감자채전까지 도전해 성공했다.


결혼 15년 동안 '요알못'으로 지냈던 그는 '우도주막'에서 오랜만에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vN '우도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