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공포 체험' 중 무서워 자지러지더니 찐으로 '오열'해버린 홍윤화 (영상)

tvN '단내투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과거 방송됐던 '공포 체험' 콘셉트 프로그램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단내투어'에서는 tvN '코미디빅리그' 개그맨들이 공포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폐가에서 미션과 함께 공포 체험을 진행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폐가에 들어 간 것과 달리 홍윤화는 혼자 공포 체험을 하게 됐다.



tvN '단내투어'


홍윤화는 자신감 있게 폐가에 들어갔고, 귀신 분장을 한 사람들을 보며 놀랐지만 웃음은 잃지 않았다.


그는 귀신 역(?)으로 상자 안에 숨어 있던 남자친구 김민기를 봤을 때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김민기가 "나에게 뽀뽀를 해줘야 지나갈 수 있다"라고 말하자 홍윤화는 "그럼 다른 사람들과도 뽀뽀했어? 도연 언니랑 나래 언니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여러 명의 귀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방을 마주한 홍윤화는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



tvN '단내투어'


그는 미션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한 채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양세형은 급하게 김민기를 현장에 투입했다. 


그제서야 홍윤화는 김민기를 보더니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방송인 것을 아는 데도 극강의 공포를 느낀 홍윤화. 많은 이들은 홍윤화가 혼자 느꼈을 두려움에 공감하며 그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냈다.


tvN '단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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