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송지효 실물 영접하고 지금까지 본 연예인 중 "가장 예뻤다" 극찬한 유재석 반응

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셀 수 없을 정도로 미모의 연예인을 만나 방송해온 유재석이 외모 극찬을 한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런닝맨'에서 함께 뛰고 있는 배우 송지효다.


유재석과 송지효의 인연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SBS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 중이던 유재석은 게스트로 송지효를 만났다.


당시 송지효는 사과 머리를 하고 등장,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의 희한한(?) 춤사위는 멤버들을 포함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털털한 모습은 그해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런닝맨'에 캐스팅된 이유기도 하다.


'런닝맨' 초반 유재석은 송지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다.



SBS '패밀리가 떴다'


당시 유재석은 "송지효를 '패밀리가 떴다'에서 처음 봤는데 처음 본 순간 화면 속에 갇혀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외모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연예인 중에서도 송지효가 예쁘다고 말해왔다.


특히 유재석은 10년이 지나서도 "그때 그 사과 머리를 잊을 수가 없다"며 '패밀리가 떴다' 촬영 당시 송지효가 했던 스타일까지 기억했다.


송지효와 '패밀리가 떴다'를 함께 촬영했던 김종국 또한 "지효는 10년 전에도 촌스럽지 않고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SBS '런닝맨'


송지효는 예능에서는 '멍지효' 캐릭터로, 방송에서는 '여신'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번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그는 오는 16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한다. 작품은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을 받으며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지효는 이번 작품에서 마녀 캐릭터에 처음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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