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들과 부산 '호캉스' 가 수영장·게임방 놀러 간 48살 '엄마' 정소림 캐스터

Instagram 'jungsorim'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게임 캐스터 겸 트위치 스트리머 정소림이 아들과 함께 떠난 부산 여행에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이뿐만 아니라 아들과 함께 피시방을 찾아 게임을 하는 등 '쿨'한 엄마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정소림 sorimcaster'에는 "부산 수영장에서 잠깐의 휴식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정소림 sorimcaster'


영상에서 정소림은 아들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


2021 e스포츠 토크쇼 진행을 마친 뒤 정소림은 아들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부산에서의 첫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으로 향했다.


똥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채로 새빨간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정소림은 4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YouTube '정소림 sorimcaster'


99년생 아들 옆에 앉은 모습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빛나는 바디+비주얼을 자랑했다.


한참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둘은 수영장을 나와 고급 식당으로 향했다.


아들이 먹고 싶었다던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으며 호화로운 식사를 마치고는 부산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장소로 PC방을 찾았다. 


정소림은 "저희 모자(母子)가 이틀 동안 지금 게임을 못 해가지고 지금 인내력이 슬슬 한계에 달했다"고 게임 금단 현상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시방에 도착한 모자는 나란히 앉아 헤드셋을 쓴 채로 한동안 게임에 열중했다.


YouTube '정소림 sorimcaster'


전국의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들이 부러워할 장면이었다. 


두 사람의 부산 여행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소림의 몸매와 23살 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쿨한 '엄마 정소림'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림은 1999년 케이블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다 스타크래프트로 빠져 게임 캐스터로 전향했다.


현재 그는 게임 캐스터 겸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트위치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및 로스크아크 중계 방송과 수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YouTube '정소림 sorimc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