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지디병' 걸린 거 솔직히 인정한 '악뮤' 이찬혁 충격(?) 근황 (사진)

이찬혁 근황 / Instagram 'akmuchanh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귀엽고 감성적인 음악을 주로 해왔던 악뮤 이찬혁이 확 달라진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이찬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찬혁은 보통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는데, 이미지가 데뷔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과거 이찬혁이 순수하고 풋풋한 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이젠 강렬한 포인트가 많은 화려한 의상을 주로 입고 있다.


독특한 느낌의 선글라스나 쉽게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 센 느낌의 가죽 코트 등 그의 패션 지향점은 보통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찬혁 모습 / Instagram 'akmuchanhk'


최근 이찬혁의 패션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개성이 넘치는데, 이런 분위기가 과거 그의 소속사 선배였던 지드래곤과 닮아가고 있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이찬혁도 이 같은 팬들의 반응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디병'(?)에 걸렸다는 반응이 많다"라는 말을 듣고 "내가 (지디병 걸린 게)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원조 악뮤 팬들 중에는 단정하고 상큼했던 이찬혁의 과거 느낌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이찬혁에게 "소울 압수", "꾸러기 표정 금지", "혀 빼곰 끔지" 등의 잔소리를 쏟아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혁의 강렬한 근황 / Instagram 'akmuchanhk'


지드래곤 패션 화보 / 에잇세컨즈



지드래곤의 개성 넘치는 모습 / Instagram 'xxxibgdr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