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았는데도 '코로나 확진' 판정받은 하승진

Instagram 'seungjin8584'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하승진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하승진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하승진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하승진의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Instagram 'seungjin8584'


하승진과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중인 상태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인피니트 김성규도 얀센 백신을 맞은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지난 7일 완치 소식을 알렸다.


뉴스1


한편 한국인 최초로 NBA 무대를 밟은 하승진은 지난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그는 tvN '수미네 반찬', MBC '끼리끼리', MBN '병아리 하이킥'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2020 도쿄올림픽의 KBS 해설 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tvN '수미네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