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난해하긴 해도 방탄 제이홉이 입어서 곧 유행(?)될 것 같은 '청바지 발토시룩'

YouTube 'HYBE LABEL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7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CD 'Butter'(버터)에 수록되는 신규 트랙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자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영상은 약 30초의 짧은 분량에도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잡지를 읽는 슈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에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따로 또 같이'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어진다.


영상은 일곱 멤버 앞으로 보라색 풍선을 들고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퍼미션 투 댄스' 공개 날짜가 표시되며 끝난다.



YouTube 'HYBE LABELS'


티저에는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라는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특히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인상적인 가사와 멜로디뿐만이 아니었다. 각자 트렌디한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 제이홉은 특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청 반바지에 청색 발 토시를 한 것 같은 패션은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느낌을 자아냈다.


어떻게 보면 난해할 수도 있는 패션이지만 독특한 패션마저 소화해 버린 제이홉. 이에 팬들은 "제이홉이 소화해 버려서 이 패션 곧 유행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는 9일 발매되는 싱글 CD 'Butter'에는 글로벌 서머송 'Butter'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실린다. 'Permission to Dance'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참여했다.



YouTube 'HYBE LABELS'


YouTube 'HYBE LAB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