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빠 '키스신' 보고 엄마 속상할까봐 말없이 안아줬던 '소이현♥인교진' 딸 (영상)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의 키스신을 본 두 딸의 반응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KBS2 '오 삼광빌라' 인교진의 키스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용만은 "딸들이 아빠 키스신을 보고 엄마 눈치를 봤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인교진은 '오 삼광빌라'에서 배우 김선영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소이현은 "남편이 '오! 삼광빌라'에서 상대 배우랑 뽀뽀하는 신이 있었는데, 그걸 딸들이 봤다. 처음엔 '아빠 뭐야~'라고 놀리더니 갑자기 둘째가 나를 쓱 쳐다보곤 꼭 안아줬다"라고 회상했다.


둘째의 반응에 당황한 소이현은 "엄마 괜찮아. 아빤 일하는 거야"라고 했지만 "내 말에도 아이는 날 계속 안아줬다"라며 인교진 키스신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소이현은 인교진의 키스신에 대해 "연기라는 걸 아니까 화가 나진 않는다. 그런데 남편은 전에 '적당히 해라'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관련 영상은 5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