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남몰래 미숙아 '심장 수술비' 후원하다 딱 걸린 '천사' 수지

instgram 'skuukzky'


[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뽐냈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근 수지가 미숙아 심장수술비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했다.


보도에 의하면 수지가 심장 수술비를 후원한 아기는 2021년 초 폐와 심장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났다.


산모 역시 예상치 못한 조산으로 건강이 안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kuukzky'


하지만 다행히 아동은 수지가 심장수술비를 후원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2016년부터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희망등록기관인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수지는 해당 단체를 통해 매년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독거노인 등 경제적 소외계층에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instgram 'skuukzky'


이외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 신종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기부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다.


수지가 매번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회에 이바지하자 누리꾼은 얼굴만큼 예쁜 선행이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stgram 'skuukz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