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한 달'만에 10kg 감량해 뱃살 쏙 들어간 장성규 근황

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몸무게를 감량하고 리즈 미모를 뽐냈다.


5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일 것 같은 턱선 뭐지? 4주 만에 10kg 감량. 마지막 다이어트는 성공하고야 만다. 내 목표는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하는 것"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성규가 몰라보게 살 빠진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날렵해진 장성규의 턱선은 그간 얼마나 그가 뼈를 깎는 노력을 했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했다.


Instagram 'jangsk83'


그의 체중계에는 88.5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100kg에 가까운 몸무게가 한 달 만에 앞자리 수가 내려갈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보인 것이다.


특히 전신 사진에서는 장성규의 체중 감량이 눈에 띄게 드러났다.


날렵해진 턱선은 물론 온데간데없는 장성규의 뱃살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성규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굶지 않고 세 끼를 다 먹은 건 처음이었다. 이렇게 먹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굶지 않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Instagram 'jangsk83'


이어 그는 "10kg 정도를 빼고 나니 밤에 잠도 잘 오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몸이 가뿐한 느낌"이라며 "살이 빠지니까 피부도 좋아지고 매일매일 활기도 넘쳐 이전과는 정말 생활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소아비만으로 성인이 돼서도 항상 다이어트를 해 왔던 장성규는 늘 실패를 거듭해 40대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장성규는 "앞으로 적정 체중까지 감량해야 할 체중이 좀 남았는데 꼭 감량한 후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감량뿐 아니라 유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유지태를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