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8월 개봉 확정... 포스터 및 스틸컷 공개

사진 제공 = 포켓몬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8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가 보도스틸과 함께 국내 개봉 기념 한정판 극장 선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 자신이 포켓몬이라고 믿는 소년 '코코'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소년 '지우'와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의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특별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무엇보다 포켓몬들의 낙원인 자부숲의 신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생명의 기운을 솟아내는 신목이 자리 잡은 자부숲에서 코코와 아빠 자루도, 다양한 포켓몬들이 함께 어울리고 있다.


자유롭게 정글을 누비는 코코의 모습이 정글을 배경으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며, 코코와 아빠 자루도의 환한 웃음과 숲 속 포켓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이 예비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사진 제공 = 포켓몬코리아


여기에 아빠 자루도를 중심으로 포켓몬들이 전투 태세를 갖춘 모습도 포착되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평화로운 자부숲에 닥친 위기를 힘을 모아 극복하려는 지우와 피카츄, 코코와 숲 속 포켓몬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의 개봉을 맞아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한 극장선물이 공개되어 관심과 기대를 더욱 모은다.


개봉일부터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만 극에 등장하는 '아빠 자루도'와 '자부숲의 세레비'의 시리얼 코드를 증정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통해 처음 극장판에 등장하는 두 포켓몬은 일반적인 자루도, 세레비와 달리 특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 = 포켓몬코리아


'아빠 자루도'는 인간 소년 '코코'를 자신의 아들로 키운 특별한 포켓몬으로 다른 자루도들과는 달리 분홍 망토를 두르고 있다. 자부숲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는 '자부숲의 세레비' 역시 다른 세레비와는 달리 분홍색의 특별한 모습이다. 


두 시리얼 코드는 '포켓몬스터소드'와 '포켓몬스터실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 시리즈 25주년을 맞아 극장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전해져 이후 공개될 2차 극장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장 선물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