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머니게임'으로 떡상한 후 바퀴벌레 득실대던 반지하 벗어난 '105만 유튜버' 전기 (영상)

YouTube '논리왕 전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머니게임'에 출연하며 놀라운 언변으로 맹활약해 큰 인기를 얻은 전기.


유튜브 구독자 수 11만 명을 보유했던 그는 단기간에 구독자 수 1백만 명을 넘기더니 최근 반지하에서 새 집으로 이사 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전기(김건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공한 뒤 살게 된 집 공개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전기는 한번 좋은 곳에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반지하 원룸에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 알렸다.



YouTube '논리왕 전기'


이후 그는 새 집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새 집에서는 널찍한 거실과 쾌적한 방 2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급스러운 타일이 눈에 띄는 화장실을 먼저 보여준 전기는 "이젠 (화장실에) 서 있어도 머리가 천장에 안 닿잖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주방에 있는 인덕션을 보더니 가스레인지에서 벗어났다며 감탄했고, 전원을 켜보는 퍼포먼스로 자축했다.



YouTube '논리왕 전기'


전기는 주방 한쪽에 있었던 공혁준이 물려준 명품 지갑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의 새 집에서는 넓은 침대도 볼 수 있었는데, 전기는 바퀴벌레 인형을 보여주며 "그 와중에 바퀴벌레까지 딸려오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큰 모니터가 두 대나 있는 방을 소개하며 "나도 이제 BJ가 다 됐네"라고 기뻐했다.


새 집 소개를 마친 전기는 "이 집이 보증금 3천만 원을 내면 월세가 90만 원이고, 4천만 원을 내면 80만 원이에요. 그리고 전세로 하면 1억 2천만 원이에요"라며 "제가 어떤 방식으로 집에 들어갔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YouTube '논리왕 전기'


YouTube '논리왕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