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여친 산범이 뚱뚱 아닌 통통한 남자 좋다 하자 다이어트 선언한 '117kg' 공혁준 (영상)

Youtube '공혁준 RHDGURWN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이 여자친구 산범 이상형이 되고자 다시 다이어트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1일 공혁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속보 공혁준 117k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지난 5월 14일에 마지막 운동을 했다고 하자 공혁준은 "한동안 계란님이 풀어주셨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그렇게 잠시 운동을 쉬었던 공혁준은 117kg까지 늘어나고 말았다. 김계란은 산범에게 "곁에 계속 계셨지 않냐. 좀 어땠냐"라며 공혁준의 생활패턴을 물었다.


산범은 "엄청 많이 먹긴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공혁준은 자신이 직접 김계란에게 다시 운동하자고 먼저 연락했다며 수습에 나섰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이어 산범이 뚱뚱한 사람이 아닌 통통한 사람이 좋다며 현재 공혁준은 약간 뚱뚱한 상태로 넘어가고 있다면서 직구를 날렸다.


공혁준은 "딱 100kg대 초반에서 두 자릿수 이때는 무조건 유지를 해야 한다. 한동안 너무 놀았다. 바쁘기도 했다. 다시 잡아야할 때가 됐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산범은 공혁준이 키 172cm인 점을 고려해 몸무게 두 자릿수를 무조건 만들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산범은 "목표가 80kg 아니었냐"라며 다소 높은 기준치를 언급해 공혁준을 얼어 붙게 만들었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여자친구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공혁준이지만 이 순간 만큼은 "너무 가혹한 길이 아닌가 싶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김계란은 "충분히 가능하다. 어려운 게 아니다.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김계란은 "일주일에 3번 이상 나오고 식단도 평소처럼 다시 돌릴거다. 한 두달 뒤에 갑자기 또 연락이 안되면 안된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공혁준은 김계란의 리드 아래 열심히 땀 흘리며 각종 운동을 했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YouTube '공혁준 RHDGURW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