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전여빈이 MSG워너비 이상이와 설레는 스킨십을 선보였다.
3일 MBC '놀면 뭐하니?'가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M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 '바라만 본다' 두 곡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휘가 그토록 얘기했던 사람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멤버들은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여자 주인공에게 고백을 할 이상이와 그저 바라만 볼 박재정이 꼽혔고 한창 논의 중에 여자 주인공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최근 tvN '빈센조' 등에서 활약한 배우 전여빈이었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전여빈의 생일에 남자 주인공인 이상이가 고백을 하는 것이었다.
촬영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상이와 전여빈은 서로를 마주 보며 합을 맞췄다.
고백 멘트를 연습하는 이상이를 두고 전여빈은 "그럼 이렇게 해야겠다. (고백에) 감동을 하고"라며 이상이에게 다가가 얼굴을 감싸더니 와락 포옹을 했다.
적극적인 전여빈 모습에 멤버들은 환호했지만 박재정은 다소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동시에 제작하는 두 팀의 뮤직비디오가 어떻게 구현될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2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