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남들처럼 '부추전' 멋있게 뒤집다가 바닥에 전부 떨궈버린 '신서유기' 안재현 (영상)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본인의 '몸'을 못 쓰기로 유명한 배우 안재현. 운동신경이 전혀 없는 그가 손목 스냅조차 컨트롤이 안되는지 전을 만들다가 바닥에 떨구고 말았다.


지난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마지막 캠핑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간식으로 해물파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안재현은 넉넉한 기름 위에 쪽파를 한가득 깔고, 그 위에 반죽과 해산물, 달걀 등을 얹어 파전의 모양새를 훌륭하게 갖춰 놨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내 그는 전을 뒤집어야 될 상황을 맞이했고, 상당한 크기의 전을 보고는 뒤집는 데 실패할까 봐 걱정했다.


그렇게 전 뒤집기에 도전한 안재현은 다행히 성공은 했지만 모양새를 다 흩트려 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완성된 전을 강호동과 이수근이 맛있게 먹자 기분이 나아진 안재현은 이번엔 부추전 만들기에 돌입했다.


얇고 바삭하게 부추전을 부치던 안재현은 이내 또다시 '뒤집기 챌린지'를 하게 됐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조언과 응원을 같이 보내며 기를 북돋아줬고, 안재현은 몇 번의 망설임 끝에 손목 스냅을 이용해 부추전을 위로 올렸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하지만 부추전은 프라이팬 끝에 맞더니 조금도 남김없이 모두 땅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


이를 본 이수근은 깜짝 놀라 벙쪘고, 강호동은 추락한 부추전을 애통하게 쳐다봤다.


안재현은 "어떡하냐. 아무것도 없어. 정말 열심히 구웠는데"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괜찮다고 위로해 줬고, 안재현은 용기를 내 다시 시도했는데 또다시 전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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