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문채언이 남동생과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문채원의 활약상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채원은 '200% 현실 남매'에 가까운 남동생과 웃픈(?) 일화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군대 간 동생의 기를 살려주고 싶어 면회를 자청했으나 동생이 면회를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못 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도 공감한 듯 여동생과의 일화를 꺼내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또 문채원은 '만약 배우자가 같은 배우라면 뽀뽀, 포옹, 키스 등 애정신 중에 어디까지 허락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물음에 그는 딱 하나만을 골라 대답했다.

이외에도 문채원은 운전 연수를 받을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사람으로 '미운 우리 새끼'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벤져스'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문채원의 대체불가 반전 매력은 오는 4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