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우는 아내에게 질질 짜지 말라고 '가스라이팅' 하더니 만삭 중에도 발로 차며 폭언·폭행한 남편 (영상)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내와 아이에게 도 넘는 폭언, 폭행을 일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아내를 통제하려는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다룬 사연이 소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내가 질질 짜지 말라 그랬지"라며 울고 있는 아내에게 차가운 태도로 말하는 남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의 덫에 빠져 정신 폭행을 당하고 있는 아내는 "내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라며 오히려 애처롭게 빌고 있어 MC들의 탄식을 불러왔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이후 아내와 MC들의 전화 연결이 이뤄졌고, 여기서 너무나도 충격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내가 만삭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아내는 "발로 엉덩이 차고"라며 아픈 기억을 되살렸고, 이에 MC들은 경악했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심지어 남편은 태어난 아이에게도 학대를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아내는 "유모차를 발로 차더라고요"라며 한탄했다.


이에 MC 안선영은 "어머"라며 눈을 질끈 감았고, MC 이용진은 "아오, 이건"이라며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폭언, 폭행을 일삼는 최악의 남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4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조선 '복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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