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플라잉 요가를 하다가 해먹이 다리 사이에 껴 고통을 받는 남자 PD의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츄가 같은 그룹 동료 이브와 함께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사의 교육을 열심히 듣던 츄는 쉬는 시간에 남자 PD가 플라잉 요가에 자신감을 보였다며 그를 불러냈다.

PD는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능숙히 해먹에 몸을 맡겨 많은 이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러던 중 해먹이 다리 사이와 허벅지를 단단히 압박하자 PD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됐다.

이를 본 츄는 "두 눈을 질끈 감으셨는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해맑은 표정을 지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PD는 남자에게 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해먹을 자신의 몸에서 풀어냈다.

이에 츄는 "병원 가셔야 되는 것 같은데"라고 걱정 반 장난 반으로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브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내 정신을 차리고 심의를 준수하라는 듯 츄의 어깨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