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200:1' 경쟁률 뚫고 뮤지컬 여주되더니 송중기랑 같은 드라마 캐스팅 된 티파니

Instagram 'tiffanyyoung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티파니 영(티파니)이 배우 송중기가 출연 검토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29일 티파니 영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티파니 영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성장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티파니 영은 극 중 교포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tiffanyyoungofficial'


티파니 영 캐스팅에 앞서 이미 배우 송중기, 신현빈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으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특히 티파니 영은 '시카고' 록시 하트 역을 맡기 위해 2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오디션 합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티파니 영은 최종 합격 연락을 받을 당시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화려한 뮤지컬 무대에 이어 드라마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티파니 영. 그가 출연 고민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내년 JTBC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