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철구-외질혜 이혼' 이후 생활비 끊기자 트럭 끌고나와 '참기름' 파는 장인 근황

아프리카TV '부빡이형'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철구의 장인이 최근 장사 등을 통해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구와 외질혜의 이혼 이후 생활비가 끊기자 다시 돈을 벌기로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지난 28일 장인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장사하러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럭에 탄 채 방송을 시작한 그는 "오늘 일당은 나오려나 모르겠다"며 참기름 등을 판매하러 나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부빡이형'


'200병은 팔릴 것 같다'는 시청자의 독려에 대해서는 "100명, 아니 50병만 팔려도 하나님"이라며 "많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우리 강아지에게 과자 사줄 돈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또 그는 "일당이 나와도 그만, 안 나와도 그만"이라며 "장사가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도 있다"고도 했다.


이날 그는 지난달 26일 방송 이후 활동을 중단한 외질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날에도 외질혜와 연락을 했다며, 외질혜가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Instagram 'jjh_0306'


그러면서 장인은 철구에게 진 빚 5억원이 있다고 밝히며 거의 다 갚았다고 했다.


장인은 그간 철구에게 양육비·생활비 등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 가까운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철구가 외질혜와 이혼하면서 수입이 크게 줄었고, 장사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