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백진희, 윤현민 커플이 달달함이 묻어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백진희의 반려견 봉봉이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봉봉이의 수영을 도와주고 있는 사람은 손만 나와 있어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었고, 백진희도 이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27일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드러났다.

이날 백진희의 남자친구 윤현민이 해당 사진과 똑같은 배경과 구도에서 찍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기 때문이다.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윤현민은 탄탄한 근육이 가득한 팔로 봉봉이의 수영을 도와주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랑 넘치는 데이트를 즐겼을 백진희와 윤현민의 모습을 상상한 사람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은 "역시 윤현민이었구나", "깨 쏟아져요", "너무 보기 좋아요. 잘 어울려요"라며 환호했다.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은 지난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어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