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펜하3' 열혈 시청자들이 심수련마저 '불치병'으로 죽을 거라 추측하는 이유 (영상)

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펜트하우스 3'에서 종종 아픈 기색을 드러냈던 심수련이 불치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핑까'에서는 SBS '펜트하우스 3' 4회 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4회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의 인감도장과 주민등록증을 훔쳤던 것이 발각됐고, 두 사람은 언쟁을 펼쳤다.


유튜버는 이 장면에서 심수련의 컨디션이 이상하다며 느낌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SBS '펜트하우스 3'


실제로 심수련은 주석경이 인감도장과 주민등록증을 집어던지며 방 밖을 나가자 "석경아"라고 소리쳤는데, 그 순간 가슴을 부여잡더니 이내 호흡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무릎을 꿇고 쓰러지며 숨을 거칠게 몰아쉬더니 의미심장하게 "약해지면 안 돼"라고 연거푸 속삭였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심수련은 오윤희(유진 분)가 찾아와 책을 선물하는 장면에서도 두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유튜버는 "잠을 설쳐서 그런 것 같다고 둘러댔지만 뭔가 느낌이 싸하다"라며 "심수련이 눈을 무겁게 움직이며 통증이 있는 사람처럼 한숨을 쉬었다"라고 언급했다.



SBS '펜트하우스 3'


유튜버는 "심수련이 시즌 1부터 가녀린 느낌이 있긴 했지만 이번엔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보기에는 어렵다"라며 "그동안 심수련은 시련을 많이 겪었기에 병이 생길 법도 하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그는 "심수련이 불치병이라도 걸린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라며 "심수련의 지병으로 인해 새드엔딩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펜트하우스 3' 방송에서 심수련이 왜 아픈 기색을 보였는지 확실하게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YouTube '드라마핑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