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전 남친이 이별하자마자 원래 신경 쓰이던 '여사친'에게 바로 '환승'했다는 고우리

SBS Plus '연애도사'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레인보우 멤버이자 배우 고우리가 '환승 이별'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SBS Plus '연애도사' 측에서는 오는 29일 방송에 고우리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고우리는 화려하고 도도한 외모와 달리 상반된 '연애 하수'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믿었던 전 남자친구에게 '환승 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nstagram 'rainbowoori'


고우리는 전 남자친구가 교제 당시 늘 신경이 쓰이던 '여사친'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결국 이별을 맞이한 고우리는 전 남자친구가 자신과 헤어지자마자 그 '여사친'과 바로 만났다며 가슴 아팠던 사연을 전했다. 


또한 고우리는 먼저 이별 통보를 하고 난 후 뒤에서 후회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상대가 마음이 식었다 싶으면 상처받기 전 먼저 이별을 고하기 때문이라고. 


MBC '다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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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는 스스로 '이별 통보 전문가'라고 칭하기도 해 그의 숨겨진 연애 비화에 대해 궁금증을 모았다. 


고우리에 대한 사주 풀이 중 전문가는 "정처 없다", "명확한 목표나 지향점이 없다"라고 점괘를 내 고우리를 충격에 빠뜨린다는 전언이다. 


고우리의 연애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SBS Plus '연애도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