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수면 마취'에 취해 아내 팽현숙이 제일 예쁘다고 본심 고백한 '사랑꾼' 최양락 (영상)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공개적인 장소에서 아내를 디스하기 바빴던 개그맨 최양락. 그가 '수면 마취' 후 본심을 쏟아냈다.


지난 27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쌍커풀 수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은 성형 수술 과정 전부를 공개했는데, 수면 마취 중 쉴 새 없이 수다를 떠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수술 중에 저렇게 오디오가 안 비는 분은 처음이다. 주제도 다양하다"며 놀랐고, 박미선 역시 "토크에 한 맺힌 사람 같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특히 아내 팽현숙에 대한 본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양락은 "팽현숙 씨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아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의사들이 "성격 좋지 않으시냐", "또래들에 비해 젊어보이시지 않냐"고 말하자 최양락은 "예 긍정적이다. 올해 나이로 쉰 일곱인데 확실히 동안이다. 전문가시지만 성형도 안 했다. 개그우먼 중에 제일 예뻤다" 등의 칭찬을 했다.


마취 진담(?)으로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한 최양락. 팽현숙은 "결혼하고 저런 말 처음 들어본다"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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