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증명사진을 공개하며 폭풍성장 근황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이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증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탁수가 주민등록증을 위해 찍은 증명사진이 담겼다.

증명사진에서 이탁수는 어느새 훌쩍 성장해 훈훈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은 아빠 이종혁을 닮은 듯 했다.

MBC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보인다 보여"라고 말하며 그가 아빠와 붕어빵임을 인증했다.

이탁수는 아빠를 따라 배우 지망생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이종혁은 이를 언급하며 "밀어주고 싶다. 아빠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되면 좋겠지만 안될수도 잘될수도 있지 않나. 재미있게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탁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폭풍성장 근황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배우를 준비하는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에도 매진하며 많은 소녀 팬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