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펜트하우스3' 한지현, 이지아가 낳은 쌍둥이 '친딸'이었다

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3' 이지아의 친딸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이 주석경(한지현 분)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오윤희(유진 분)는 로건리(박은석 분)가 죽기 전 자신에게 심수련이 쌍둥이를 낳았고 민설아를 제외한 나머지 한 아이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윤희는 심수련 몰래 살아 남은 한 아이를 추적했다.


오윤희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유독 주석경을 이용해 심수련을 공격한다는 것에 의심을 품었고 주석경과 주석훈(김영대 분)의 유전자와 심수련의 유전자를 대조했다.



SBS '펜트하우스3'


결과지를 받은 오윤희는 충격에 빠졌다. 주석경이 심수련의 친딸이었기 때문이다.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전화해 주석경을 집으로 부르라고 한 뒤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윤희는 납치된 하은별(최예빈 분)을 구하려다 주단태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됐다.


주단태를 피해 도망치던 오윤희는 "언니한테 말해줘야 되는데, 석경이가 언니 친딸이라고. 언니 딸 살아있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오윤희는 주단태의 차에 밀려 절벽 끝까지 밀리게 됐고 절벽에는 외마디 비명소리가 담겨 오윤희가 무슨 일을 당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심수련이 자신의 친 엄마임을 모르는 주석경은 "엄마 때문에 내 인생은 엉망이 됐다. 내 엄마 될 자격 없다"라고 막나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SBS '펜트하우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