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현실에서도 꿀 뚝뚝 보이스로 신현빈 "겨울아♥"라고 부르는 '슬의생2' 유연석 (영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이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도 신현빈을 따뜻한 말투로 "겨울아"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1회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역배우 임수정(채은 역)과 리허설을 진행하는 유연석(안정원 역)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해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프로답게 정신을 다잡고 해당 장면을 잘 찍으며 스태프들을 만족스럽게 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마음을 한시름 놓은 유연석은 옆에 있던 신현빈(장겨울 역)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는 세상 나긋한 목소리로 극중 신현빈의 이름인 "겨울아"를 부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신현빈은 웃음으로 화답하더니 이내 해당 장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유연석은 이에도 친절히 대답해 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2' 1회에서 유연석은 장겨울에게 달달한 백허그를 하고, 당직인 그를 위해 밤을 새워 주겠다는 '심쿵' 멘트를 날려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던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사랑스럽게 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도 커플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유연석의 스위트한 모습은 계속됐다.


그는 임수정에게도 현재 장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며 곧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 연기를 마친 임수정에게 "잘했네"라며 하이파이브를 건네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하고, 부채질까지 해주며 따듯한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관련 영상은 4분 5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