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첫 단독 '광고비' 받자마자 엄마 대출 빚 전부 갚아준 '효자' 그리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그리가 처음으로 찍은 단독 광고료로 어머니의 대출 빚을 한 번에 청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26회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을 맞아 그리, 김프로,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부동산 재테크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어머니의 빚을 청산해 드린 일화를 풀었다. 


그리는 "제가 귀여울 때는 아빠랑 광고를 많이 찍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치킨 광고를 혼자 찍었다"고 했다. 


MBC '라디오스타'


그리는 이렇게 받은 첫 단독 광고 수입으로 어머니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한 번에 갚아 드렸다고 했다. 


그는 "아빠가 기특하다고 (같은 금액으로) 청약 통장을 만들어 주셨다"며 "그것도 부동산 재테크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지난 8일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봄이 가져가서'를 발매했다. 


그는 카카오TV '공부왕찐천재', SBS Biz '머니테크'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