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딸 연지랑 '커플 잠옷' 입고 인증샷 올리며 '딸바보' 면모 뽐낸 BJ 철구

Instagram 'lyj_1019'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 TV BJ 철구(이예준)가 딸 연지양과 함께 '커플 잠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었다. 


부인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한 이후 연지양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딸바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2일 철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플 잠옷 입었떠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철구는 잠들기 직전 침대에서 딸 연지와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Instagram 'lyj_1019'


해당 사진에서 철구는 시원해보이는 여름 소재의 반팔 잠옷을 맞춰입었다. 


연지양은 두 손을 양볼에 올린 뒤 '뿌잉뿌잉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철구는 그런 연지양이 너무도 사랑스러운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리를 꼬옥 잡았다. 


최근 철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연지양과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은 '딸바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늘 방송이 우선이던 그가 이제는 딸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Instagram 'lyj_1019'


아프리카TV


철구는 지난 8일에도 연지양과 커플 모자를 쓴 채로 근황을 전했으며, 연지양을 위해 아쿠라이움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런 근황이 여러 차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철구가 진짜 연지를 사랑하는 것 같다", "아프리카TV 대표 딸바보다", "연지가 행복해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철구는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밝히며 연지양의 양육권을 본인이 가져오기로 했다고 알렸다. 


철구는 "연지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그분이 포기를 했다 안 했다 그런 건 말 안 해줬으면 한다"라며 자신이 양육권을 가져갔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