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발렌시아가와 함께 '에스콰이어' 7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동휘는 자신의 SNS에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사복 패션과 함께 SNS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발렌시아가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패션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평소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그는 트랙 수트와 진을 레이어드한 듯한 효과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셔츠와 쇼츠, 금속 갑옷처럼 보이는 슈발리에 부츠 등 컬렉션 피스까지 과감하게 소화하며 현장의 모든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비드한 스트라이프 컬러감이 돋보이는 바베스 백, 네오 클래식 백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에 집중하는 발렌시아가 답게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디자인한 메신저 백팩을 이동휘가 다양한 포즈로 선보였으며, 평소에도 선글라스나 안경을 즐겨 쓰는 만큼 다양한 아이웨어를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7월호 에스콰이어 매거진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MSG워너비의 음원은 오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휘는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