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베이지톤 바디에 '레드+그린' 스트랩으로 포인트 준 360만원짜리 '구찌' 미니백

Instagram 'ilovelooki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트랩 하나로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함을 다 잡아낸 '구찌' 미니 백이 패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Look-in)은 빈티지한 분위기에 세련미를 얹어 여성들의 워너비 백으로 떠오른 구찌 '홀스빗 1955 미니 백'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구찌의 '홀스빗 1955 미니 백'은 두 가지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가죽 미니 백이다.


기본적인 토널 가죽 스트랩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연출하거나 구찌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레드/그린 웹'으로 강렬한 로고 감성을 부여할 수 있다.


Instagram 'ilovelookin'


기본 가죽 스트랩을 착용할 땐 정장룩에 심플하게 메기 좋으며 그린/레드 웹의 스트랩을 사용할 땐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베이지톤의 바디 정가운데 영롱한 골드 톤의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추가했다.


미니 백인 만큼 크기는 스마트폰과 립스틱, 카드지갑 등 기본적인 소지품만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기에 딱 좋다.


실용성과 편안함을 한껏 강조한 구찌의 '홀스빗 1955 미니 백'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360만 원에 판매 중이다.



구찌 홈페이지


(좌) 구찌 홈페이지 , (우) Instagram 'iloveloo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