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키토제닉 브랜드 키토제니는 국내 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한국 브랜드 기획전 케이컬렉션(K-Collection)에 참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컬렉션은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포 유(KCON:TACT4U)'와 연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불가함에 따라, 언택트 페스티벌인 KCON:TACT 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판촉전을 통해 국내 우수 소비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케이콘택트는 온라인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버추얼 K-컬처 페스티벌로, 이번 '케이콘택트 포 유'에서는 총 26팀의 K팝 아티스트들이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9일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케이컬렉션을 통해 키토제니는 대표음료 3종인 방탄커피, 방탄카카오, 아몬드블랙티를 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 쇼피 라이브를 통해 판매 진행한다.

키토제니 신정아 이사는 "그동안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구입문의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남아 고객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사 제품을 동남아 고객들에게 첫 선보이는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렉션 공식홍보대사로 선정된 아이돌그룹 비투비는 쇼피라이브 를 통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