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코인 투자로 하루밤새 '150만원' 벌었는데 비난하는 아빠 김구라에 일침 날린 그리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코인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내일(2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그리, 신아영, 김프로가 출연하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올해를 강타한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인들의 주식 멘토이기도 한 김프로는 "주식을 잘 사는 건 기술이고, 주식을 잘 파는 건 예술이다"라며 "저는 딱 세 가지의 경우에만 매도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는 "5백만 원만 코인을 해보자 하고 투자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650만 원이 되어 있었다"라며 코인 투자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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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와 신아영이 코인에 대해 열변을 토하자 김프로는 "하버드 나오셨다는데"라며 코인에 빠진 신아영의 모습에 기겁했다. 이어 그는 "(재테크를 잘 못 하면) 재앙이 되는 거다. 재미가 아니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MC 김구라는 코인을 하는 아들 그리를 혼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그리는 "이런 사람 때문에 코인 이미지가 너무 안 좋다"라며 코인 하는 걸 비난하는 아빠에게 일침을 날렸다.


예고편 말미 신아영은 "코인은 미래의 화폐가 될 것이다. 길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리는 "여러분들 믿으셔야 한다"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식과 코인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그리, 신아영, 김프로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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