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일진한테 "졸업하면 밑바닥인데 지금 잘나가는게 의미있냐"며 매번 사이다 먹이는 '노빠꾸' 친구 (영상)

YouTube '루디고 RUDYGO'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소위 일진인 친구에게 '팩트폭력' 일침을 날리는 친구 때문에 학교생활이 행복하다는 여학생이 사이다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루디고GO'에서는 '삥 뜯고 뺨 때리는 '학폭' 일진 최후. 사이다 친구한테 X박살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친구 A양은 얼굴도 예쁜 것은 물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지녀 소영 양의 부러움을 샀다. 


일진들이 지나가자 부딪혔다며 그의 물건을 발로 차면 A양은 똑같이 일진들의 물건을 빼앗아 발로 찼다. 



YouTube '루디고 RUDYGO'


A양은 거침없는 발언으로 불량한 친구들에게 '사이다' 일격을 날리기도 했다. 


일진인 친구 B양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고등학교에 잘나가는 일진이라고 으스대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자 A양은 코웃음쳤다. 


A양은 B양에게 "너희들끼리 잘나가니, 뭐니 하는 거 의미 없지 않아? 어차피 졸업하면 밑바닥일 텐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들은 B양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모델 준비생이라며, 나중에 돈을 잘 벌고 잘 살 것이라고 주장했다. 



YouTube '루디고 RUDYGO'


하지만 A양은 지지 않고 "그러면 뭐 하냐. 어차피 과거 까발려지면 바로 매장인데"라고 '팩트 폭격'을 달려 B양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A양은 B양이 자신을 때리려고 하는 일촉즉발에 상황에도 주변에 목격자가 많다며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태 당한 것이 폭발한 B양은 A양에게 하교 후에 남으라고 지시했다. 


걱정이 폭발한 소영 양과 달리 A양은 오히려 침착하게 B양과 만나는 것을 영상으로 담아줄 것을 부탁했다. 



YouTube '루디고 RUDYGO'


A양을 찾아 교실로 온 B양은 거침없이 그의 뺨을 날렸고, 소영 양은 이를 모두 영상에 담았다. 


이때, 미리 손을 써둔 선생님이 교실로 찾아오게 됐고 A양은 선생님에게 그동안 B양의 학교 폭력 영상을 보여줬다. 


결국 B양과 일진 무리들은 징계를 받게 됐다. 소영 양과 친구는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힌 그들에게 '참교육'에 성공하며 편안한 학교생활을 만끽했다.


YouTube '루디고 RUDY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