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전지현X주지훈 '지리산', 10월 23일 첫방송 한다

tv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전지현, 주지훈 주연 드라마 '지리산'이 올가을 첫 방송에 나선다.


18일 스포츠한국은 방송가 관계자 말을 빌려 tvN '지리산'이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출연진은 지난 17일 전남 광주 무등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국내 모처에서 일부 남은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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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이라는 대장정을 진행한 '지리산'은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 등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 물이다.


믿고 보는 배우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고,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전석호, 이가섭, 고민시 등이 함께 해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다.


국내 최고 제작진, 배우진이 똘똘 뭉친 '지리산'이 국내 흥행을 넘어 K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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