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신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찍은 '정주행돌' 브브걸

YouTube 'Brave Entertainm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주행돌' 브레이브걸스가 역대급 신곡으로 돌아오며 '정주행'을 예고했다.


17일 브레이브걸스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5집 'Summer Que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치맛바람'은 주요 음원차트에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멜론


'치맛바람' 뿐만 아니라 'Pool Party', '나 혼자 여름', 'FEVER' 등 수록곡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발표한 '롤린'의 역주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롤린' 역주행 이후 발매된 첫 신곡 '치맛바람'까지 정상에 오르며 브레이브걸스는 대세 걸그룹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앨범 발표 1시간 전에 개최된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 은지는 "차트에서 역주행 말고 정주행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은지의 소망대로 컴백과 동시에 좋은 성적표를 받은 브레이브걸스에 팬들은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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