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잠자리까지 참견하는 시어머니에 따지자 "어디서 싸가지없게"라며 막말한 남편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며느리를 시도 때도 없이 간섭하는 시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보고도 모른 채 아내에게 막말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도를 넘는 시어머니의 간섭과 횡포, 비틀린 모정의 끝'이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담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심상치 않은 서막이 열릴 것이 예고됐다.


늦은 밤 '시어머님'이라고 적힌 전화를 받은 아내. 시어머니는 밤늦게 아내에게 전화해 아들의 아침 식사를 잘 챙겨줄 것을 요구했다.


알고보니 남편은 달걀 하나 깰 줄 모르는 화려한 온실 속에서 자라난 화초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특히 시어머니는 아내의 직업, 잠자리까지 관여하더니 심지어는 남편의 회식까지 쫓아다니며 간섭을 일삼았다.


시어머니의 지나친 참견에 아내는 이혼까지 고민하나, 남편은 "엄마 앞에서 싸가지 없게 (왜 그러냐)"라고 막말까지 해 더욱 분노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속터뷰'에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백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겸 재무설계사 여현수와 배우 출신 아내 정혜미 부부가 등장했다.


말만하고 살을 안 빼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내와 아내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남편의 거침없는 토크 배틀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47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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