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래퍼 해쉬스완이 승무원 여자친구와 500일을 기념했다.
지난 15일 해쉬스완과 공개 열애 중인 윤길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쉬스완과 윤길영 씨는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해쉬스완은 앞머리를 내린 채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윤길영 씨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글에 윤길영 씨는 "500"이라는 문구와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교제한지 500일이 되었다고 알렸다.
해쉬스완은 군 복무 중임에도 기념일을 잊지 않고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벌써 이렇게 오래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2월 해쉬스완은 XtvN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길영 씨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해쉬스완은 같은 해 10월에 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