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내가 바람피워도 넌 절대 안된다며 '내로남불' 시전한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 (영상)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이 자신은 바람을 피우면서 아내 박주미는 철저히 단속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수영장을 찾아간 신유신(이태곤 분), 사피영(박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피영은 이미 수영 중인 직장동료 서반(문성호 분)을 목격하고 몸을 숨겼다.


사피영은 수영복 입은 몸을 동료에게 보여주기 민망하다며 자리를 떴고, 신유신은 의구심을 품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결국 두 사람은 수영을 안 하기로 했다. 


차 안에서 신유신은 "아저씨 분위기는 아니던데 돌싱이냐. 관심 있냐"라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라고 집요하게 쪼았다.


사피영은 어이없어하며 "외간 남자에게 벗은 몸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신유신은 그런데 얼굴은 왜 빨개지냐며 계속해서 사피영을 몰아붙였고, 사피영은 "당황해서 그랬나 보지"라고 설명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그래도 신유신은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관심 갖지 마. 혼나"라며 사피영이 바람을 못 피우게 철저히 단속했다.


사피영은 "신유신 밖에 남자로 안 보인다"라고 애교를 부렸고, 기분이 좋아진 신유신은 아내에게 옷을 선물해 주려 명품숍에 데려갔다.


그러면서 신유신은 사피영이 옷을 구경하는 틈을 타 휴대폰에 김과장으로 저장한 내연녀 아미(송지인 분)와 약속을 정하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네이버 TV '결혼작사 이혼작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