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풍성한 머리숱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의 'BANGTAN BOMB' 콘텐츠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에 관한 시험 문제를 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들은 각 멤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 등에 대한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팬들의 눈에는 고개를 숙여가며 시험지에 적힌 문제를 풀던 방탄소년단의 '머리'가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바로 멤버들 모두 두피가 안 보일 정도의 빽빽하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매 무대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머릿결 손상이 우려됐지만, 그들은 많은 염색 등에도 타격 없이 건강한 머리숱을 보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각기 다른 머리 색, 스타일링에도 방탄소년단은 남다른 모발 건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5일 팬들과 소통하던 뷔는 "지금까지 빨주노초파남보 다해본 것 같다"라면서 "더 이상 기발한 컬러도 없고 두피 관리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웠던 머리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