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조 말론 런던이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프레그런스 화보를 '엘르'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계+인' 크랭크업 소식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우빈은 조 말론 런던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마멀레이드 컬렉션' 화보를 통해 화보 장인의 진면목을 뽐냈다.
화보 촬영에 함께 한 조 말론 런던의 '마멀레이드 컬렉션'은 친구나 가족들이 모여 신선한 제철 과일로 잼을 만들어 나눠 먹는 영국의 여름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조 말론 런던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향인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과 함께 우거진 정원에서 채취한 루바브의 개성 가득 톡 쏘는 상큼한 향을 담은 '탱이 루바브 코롱', 따스한 우드 노트와 오렌지가 만난 '오렌지 필 코롱', 여름을 알리는 꽃인 엘더플라워의 부드러운 향을 담은 '엘더플라워 코디얼 코롱', 핑크빛 장미 꽃잎처럼 모던한 플로럴 노트의 '로즈 블러쉬 코롱' 등 총 5종의 향수가 빈티지한 마멀레이드 병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의 보틀에 담겨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출시 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번 컬렉션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된 김우빈은 새로운 향들을 하나하나 시향하며 여름날의 축제를 연상시키는 '마멀레이드 컬렉션'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우빈의 선택으로 완판 예감이 드는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마멀레이드 컬렉션'은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시골 정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피크닉에 온 듯한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싱그러운 여름 햇살을 받으며 밝게 웃는 김우빈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 체크 셔츠를 매치한 성숙한 룩에서 느껴지는 '어른미'와 화이트 티셔츠에 민트 컬러의 루스한 팬츠로 시계를 되돌린 듯 풋풋한 '소년미' 등 김우빈만의 대체불가능한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조 말론 런던과 함께 한 김우빈의 영상은 11일, '엘르' 홈페이지, '엘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