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결혼해 잘 살고 있는 배우 최지우를 저격했다.

9일 오후 2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최지우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김용호는 가라오케 출신 남자친구를 한예슬에게 소개해 준 인물이 최지우, 차예련, 고소영, 한가인 중 한 명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한예슬, 최지우, 차예련, 고소영, 한가인)에게 SNS를 3일 동안 닫으면 알고 있는 사생활을 폭로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김용호가 언급한 스타 중 SNS를 닫은 이는 없었다.

이에 김용호는 이날 한예슬에게 가라오케 출신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인물이 최지우라고 공개하며 계속해서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호는 "최지우 씨 인스타그램 안 닫으셨네요?"라며 '모짜르트' 일화를 대중에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용호는 '모짜르트' 일화를 폭로하겠다고 전한 후 술집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그리고 회장님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빌라는 왜 가셨어요?"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도 꺼냈다.

한편, 아직까지 최지우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최지우의 팬들은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는 최지우의 가정이 폭로로 혹여나 위기를 맞을까봐 걱정하고 있다.